가수 방실이 프로필 가수된 사연 서울시스터즈 아시나요?

오늘 가수 방실이님이 별세하셨다는 소식입니다. 향년 61세의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는데요.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방실이님은 오랫동안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셨다고 합니다. 최근 돌아가시기 전까지 요양병원에서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요. 

방실이 가수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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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 님이 연예계 생활을 한 것은 다름 아닌 집안을 살리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동생 방화섭 씨가 전하길 방실이 님은 집안의 버팀목이었다고 하는데요. 집안을 돌보기 위해 결혼도 포기하고 집안을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연예계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예계 생활 당시 아버님이 가장 좋아했고 항상 방실이님을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다니셨다고 합니다.

 

비록 투명 생활로 거동이 힘들어서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 곁을 지키지 못한 것이 못내 마음 아프다고 했지만 동생 방화섭 씨는 방실이 덕분에 부모님이 편하게 살다가 돌아가셨다면서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오랜 뇌경색 투병

방실이님은 거의 17년 동안 뇌경색으로 투병생활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2022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당시에도 15년 투병 생활 중이었다고 하니까 별세전까지 보면 17년의 투병 생활을 하신 것인데요.

 

뇌경색 당시 전신뿐만 아니라 성대까지 마비가 되었고 방송 당시에는 팔한쪽을 겨우 쓰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래도 오랜 투병 생활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동생 방화섭 씨가 오랜 기간 동안 극진히 방실이 님을 보살펴 준 덕분이라고 합니다.

 

한 집안의 버팀목이자 기둥이었기 때문에 가족들에게는 그만큼 소중한 누나이자 딸이었을 것입니다.

 

이제 이런 한 집안의 기둥이자 한 때 스타였던 방실이님은 편안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가수 방실이 프로필

방실이님은 1963년생으로 인천에서 출생했습니다. 처음에서 미 8군 부대에서 무명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미 8군 부대에서 공연을 하다가 유명해진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박진숙, 양정희와 함께 당시 최초의 여성 트리오 그룹 서울 시스터즈를 결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 생활을 하게 됩니다.

1 집 대표곡이 바로 그 유명한 '첫차'인데요. 당시에 이 노래로 일약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뒤 이어 발표한 뱃고동, 청춘열차도 많은 인기를 얻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그러다 멤버인 박진숙, 양정희가 결혼을 하게 되면서 서울시스터즈는 해체를 하게 됩니다. 그 후에 솔로로 데뷔하여 서울탱고를 발표하면서 다시 한번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그 후에 1992년 여자의 마음을 발표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데요.

 

1994년 사업가와의 결혼으로 연예계에서 은퇴를 하게 됩니다. 그 후에 2000년에 다시 연예계로 복귀를 해서 성인가요 무대에서 인기 가수로 서게 되는데요. 

 

이렇게 활동 도중에 갑자기 쓰러져 뇌경색 판단을 받게 되고 17년이라는 오랜 투병 생활을 하게 됩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배우 이동준과 아주 친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동준이 자선 디너쇼에서 모은 기부금을 방실이의 눈수술에 기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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