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403회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타살 의혹 버닝썬 BBC 뉴스 코리아 취재 다큐 보도

그것이 알고싶다 1403회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타살 의혹 버닝썬 BBC 뉴스 코리아 취재 다큐 보도에 대한 내용 정리입니다. 얼마 전 BBC 코리아에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버닝썬 사건을 재조명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이 버닝썬 사건에서 경찰과의 유착관계가 있었다는 사실을 제보한 공익제보자가 고 구하라 씨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었는데요.

 

왜 이런 사건의 진실이 우리나라의 공영 방송이 아닌 BBC에서 밝혀진 것인지 좀 씁쓸하기만 할 뿐입니다.

오늘 토요일 6월 22일 밤에 방송이 될 그것이 알고싶다 1403회에서는 BBC에서 재조명되었던 구하라 씨에 대한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는 금고 도난 사건과 버닝썬과의 관계에 대한 미스터리에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1403회 사라진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고 구하라씨는 당시 인기 그룹 카라의 멤버로  2019년 11월 24일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지금까지도 자살로 결론이 나있지만 타살이라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당시 사건 이후 말도 안 되게 장례식 후 2020년 1월 49재를 치른 후 가족들에 의해 구하라의 금고가 도난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당시 구하라의 오빠를 비롯한 가족들은 49재 후 구하라의 유품을 정리하면서 이런 사실을 알게 된 것인데요.

 

그런데 이상항 것은 다른 귀중품을 그대로 둔 채 금고만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금고 안에는 휴대폰과 계약서 등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당시 CCTV영상에서 이상한 점들이 발견이 됩니다.

구하라 청담동 집 침입한 범인 누구일까?

당시 CCTV영상에는 모자에 마스크를 쓴 왠 낯선남자가 침입을 하는 영상이 찍혀있고 이 남자는 대담하게 앞마당으로 들어와서 현관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다 잘 안되자 2층 베란다를 통해 집 내부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힙니다.

 

당시 시간이 1월 14일 자정쯤이고 구하라의 유족들이 몇  시간 집을 비운 그 시간을 틈타 불과 2시간만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CCTV 영상에는 범인이 나뭇잎으로 CCTV를 가리는 등의 모습도 보이게 됩니다. 현관문 도어락을 조작하는 등의 모습으로 볼 때 면식범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아마도 이때 구하라의 금고가 도난 당한 것으로 예상이 되고 그것이 알고 싶다 1403회에서는 AI로 범인의 얼굴 재현해 보고 도주 경로 등을 시뮬레이션 기법으로 재현해 볼 예정입니다.

 

과연 범인은 버닝썬 사건과 관련이 있을까요? 구하라 씨의 금고 휴대폰에는 어떤 버닝썬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들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그것이 알고싶다1403회 예고편

그것이 알고싶다 1403회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은 6월 22일 토요일 11시 20분에 방송이 됩니다.

[6월 22일 예고] 아직은 ‘어느 운 좋은 도둑 이야기’ -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