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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TV

꼬꼬무 원주 사랑의집 사건 천사 아버지 장목사 실체, 사건 이후 결과는?

by 악밤토리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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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원주 사랑의 집 사건 천사 아버지 장목사 실체와 사건 이후의 법적인 처리 결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방송된 꼴에 꼬리는 무는 그날 이야기 프로그램의 사건 주제는 사랑의 집 장목사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워낙 오래전 일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했었는데, 꼬꼬무를 보는 순간 끔찍했던 당시 방송을 기억해 냈는데요.

 

이 천사 아버지라고 불린 장목사 사건은 무려 12전 2012년에 알려진 사건입니다. 당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장목사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주인공인 장목사는 무려 40년 동안 장애인들을 잘 돌보는 것처럼 위장해서 수억 원의 지원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고 그 과정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심각한 인권 유린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풀어보겠습니다.

 

[목차여기]

원주 사랑의 집 사건 배경 

아마도 당시 SBS 방송 프로그램에서 취재를 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묻힐뻔한 끔찍한 희대의 장애인 학대의 인권 유린 사건입니다. 

 

방송에서  천사 아버지라고 불린 장목사는 정식 안수를 받은 교회 목사가 아니고 본인이 '목숨을 걸고 사랑하는 아이들'이라는 의미로 직접 지은 이름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아이들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돌보는 대가로 받은 수억 원의 수급비였습니다. 당시 2012년 SBS에서 취재 전까지도 이미 방송에서 천사아버지로 알려진 탓에 엄청난 거액의 지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방송 취재를 요청해 왔고 이번에는 자신이 돌보던 장애인이었던 장성휘 씨와 장성광 씨의 의료 사고사에 대한 취재 요청이었습니다. 

 

그런데 취재를 하던 과정에서 이상한 부분이 발견이 되고 결국 장목사의 실체와 두 장애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는데요.

천사아버지 장목사 실체

장목사 사진

장목사는 본명이 장진남으로 정식 목사가 아닌 장애인을 돌보는 사랑의 집 원장입니다. 그리고 당시 SBS 취재 결과 건물도 미허가 건물이었고 실제 장애인 분들이 거주하는 공간은 움막에 사랑의 집이라고 간판을 붙인 사람이 도저히 살 수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취재 당시 5월이었는데 불구하고 방바닥은 한기로 가득했고 냄새 또한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사 때 밥상 하나 없이 방바닥에 식판을 놓고 식사를 하는 장면과 팔에 이름과 연락처가 새겨진 문신 등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사랑의 집 실체

 

그리고 병원에서 의료 사고로 사망했다고 주장한 성희 씨와 성광 씨는 취재 결과 병원에 오기 전무터 심각한 폐렴과 욕창 부작용, 심각한 영양실조, 장이 막히는 등 이미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병원관계자는 병원에서 보호자인 장 씨에게 응급 수술이 필요해서 연락을 했지만 받지 않았다고 진술했는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사람은 살려야 하니 보호자 동의 없이 응급수술을 했지만 너무 시기를 놓친 탓에 두 분은 사망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장 씨는 병원측에 거액을 손해 배상을 요구했고 의료 사고를 주장한 것입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인데요.

 

그런데 더 어이가 없는 것은 장씨는 무려 사망한 이 두 분을 잘해도 안 치르고 시신 냉장고에 무려 10년이나 방치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두 사람의 의료 과실로 인한 사망을 밝히기 위해서라고 했는데요.

 

10년간 냉동고에 방치된 성희 성광씨

진실은 그게 아니고 사망 신고를 하지 않으면 수급비를 계속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경악할 만한 일인데요.

 

그리고 취재진은 장애인들에게 끔찍한 진술을 듣게 됩니다. 물고문을 주기적으로 당했고 당시 장애인 원생들은 장목사를 매우 두려워했다고 하는데요.

밝혀지는 장목사 실체

 

그리고 다음날 취재진이 장목사를 다시 찾아갔지만 완전히 돌변한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그런데 더 놀라은 사실이 밝혀집니다.

 

천사의 집이라고 알려진 사랑의 집에 많은 분들이 장애 아들 딸들을 맡기게 되었던 것인데요. 당시 면회도 금지되고 연락도 안되고 그런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불린 원생이 4명에서 21명까지 불어난 것인데요.

 

사랑의 집 장애인 사진

그 외에고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폭력적인 언사와 폭행은 일상이었고 심지어 1인 2역을 시켜 주민번호를 이중으로 신고하기도 하고 본인의 양자로 입양해서 기초생활비와 장애인 수당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렇게 부당하게 취득한 금액만 해도 5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사건 이후 법적 처리 결과

2013년에 재판이 진행되었고 장 씨는 범행 일체를 부인했고 항소도 헸지만  2014년 3년 6개월 형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 후 사람의 집 원생들은 다른 시설로 옮겨져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해자 처벌과 사회적 반향도 있었지만 좀 많이 아쉬운 처벌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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