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챙총 칭쳉총 의미 뜻 정리 , 인도서 인종차별 당한 박명수 도대체 무슨 일?

인도서 인종차별을 당한 박명수가 들은 말인 칭챙총 의미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방송 중 개그맨 박명수가 인도 여행 중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소식인데요. 연예인인 것을 떠나서 같은 한국인로서 정말 화가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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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인종차별 당한 박명수 도대체 무슨 일?

대략적인 사건의 내용을 이렇습니다.

 

박명수가 인도 자이푸르의 한 시장에서 신발 가게에 들렀을 때, 가게 직원이 박명수를 향해 "코리아 칭챙총"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칭챙총'은 서양인들이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 표현입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는 직원에게 "최소한 욕은 하지 마시죠. 그 정도 예의는 지키세요"라고 지적하며 항의를 했는데요.

 

하지만 직원이 태연한 반응을 보이자 럭키는 결국 욕설을 내뱉으며 "예의 좀 지키라"고 거센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럭키는 "저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며 "아무리 인도 사람이지만 이게 인도의 전부라고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대신 사과했다고 하는데요.

 

칭챙총 칭쳉총 의미 뜻 정리

칭챙총(ching chang chong)은 서양인들이 중국어를 조롱하고 동아시아인들을 비하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종차별적 용어입니다.

 

서양에서 중국어 발음을 모방하여 만든 인종차별적인 말이죠.

 

정확한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양인들이 중국어 대화를 듣고 조롱하며 생긴 말이라고 하는데요. 양쪽 손끝으로 눈가를 가늘게 잡아당기면서 쓰는 표현입니다.

 

예전에 영국 EPL에서 손흥민 경기 중에 상대편 관중들이 이런 제스쳐를 써서 논란이 된 적도 있습니다. 서양 국가에서는 금기시되는 말이지만, 인터넷 등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유명인들이 이 용어를 사용하여 논란이 된 적도 있습니다. 일단 들으면 굉장히 기분나쁘고 문제가 되는 발언이라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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