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유래 , 일본 화이트데이는?

2월 14일이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라면 화이트데이는 3월 14일에 남성이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입니다. 화이트데이는 유럽에는 없고 아시아 지역에서만 기념하는 날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부터 화이트데이 유래와 일본 화이트데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화이트데이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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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을 중심으로 중국, 한국 드의 아시아 지역에서 밸런타인데이에서 정확히 한 달 뒤인 3월 14일 화이트 데이라는 기념일을 또 챙기는데요.

 

화이트데이 유래는 약 40년 전 일본에서 비롯됩니다. 먼저 밸런타인데이에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문화가 있다가 한 달 뒤 화이트데이에 반대로 남성이 여성에게 다시 돌려주는 그런 문화가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이 배경에는 문화적 발생이유가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으면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는 문화가 있습니다. 이 문화를 오카에시 문화하고 하는데요.

 

화이트데이도 이런 이유에서 생겨난 것을 보고 있습니다. 여성에게 선물을 받았으니 남성도 그에 상응하는 뭔가로 보답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사싱 우리나라도 비슷합니다.

 

흔히 자주 사용하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의미에는 내가 무언가를 받았으면 나도 그 사람에게 비슷하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문화가 강합니다. 한국, 일본, 중국의 동양권 문화에서는 서로 비슷한 문화가 있는것 같습니다.

화이트의 의미는 원래 마시멜로?

화이트데이날에 사탕을 주는 것은 제과 업체의 상업적인 배경이 있습니다. 화이트데이는 후쿠오카에 있는 이시무라 만세이도(石村萬盛堂)라는 제과점에서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만세이도 제과점은 1905년 창업을 하여 지역내에서 꽤나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다 1978년에 화이트데이를 만들어서 남성이 여성에게 초코 마시멜로를 주게끔 기획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에 전국사탕과자공업협동조합에서 매출 증진과 재고 처리를 위해 마시멜로 대신 사탕을 선물로 주는 날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국 화이트데이 유래

밸런타인 데이는 1960년대에 서양에서 한국에 들어왔다고 합니다.그리고 화이트데이는 1978년 일본에서 화이트데이가 생기면서 비슷한 시기에 한국에도 도입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에도 발렌타이데이와 유사한 문화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개구리가 겨울잠에 깨어나는 경칩때 초콜릿가 같은 증표를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나누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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