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피엔드 양극성장애 조울증 증상 , 재발 줄이려면?

오늘은 양극성 장애 즉 조울증이라고 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장나라 주연의 나의 해피엔드 드라마에서 주인공 서재원이 앓고 있는 병인데요. 드라마 때문인지 요즘 이 병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양극성 장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양극성 장애 조울증이란?

반응형

양극성 장애(조울증)는 조증과 우울증이 합쳐진 기분 장애의 일종입니다.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번갈아 나타납니다.

 

조증 상태에서는 과도하게 기분이 들뜨고 자신감이 넘치며 말이 많아지고 행동이 빨라집니다. 우울증 상태에서는 우울하고 불안하며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고 불안과 초조함이 심해지고 수면도 힘들어집니다.

 

양극성 장애 증상

보통 조울증이 심해지면 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 나타나고 그 정도도 점차 심해집니다. 조증일 때는  평소보다 말이 많아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집중력도 높아지고 창의력도 증가합니다. 하지만 우울증일 때는 정서 불안과 초초함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체력 저하 같은 증상이 반복되어 나타납니다.

 

뇌에서 감정 조절 기능이 망가진 상태로 기분이 양극을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통제력을 잃게 되고 행동상의 문제도 과격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국 사회생활을 위한 대인관계나 직장 생활 , 학업, 가정생활 등이 어렵게 됩니다.

 

원인은 유전적인 부분도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100%는 아니지만 유전될 확률이 높고 사회생활 또는 가정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뇌신경학적인 요인으로 보면 뇌에서 전달하는 신경물질이 과도하게 분비가 되거나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재발을 줄이려면?

양극성 장애는 50% 이상이 10대에서 30대까지의 젊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다고 하고 10년 전보다 80% 이상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는 치료 후 재발이 된 경우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대부분 약을 중단하는 것이 완치라고 생각해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약물 치료 기간을 충분히 가지고 약을 잘 정해진 시간에 복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섣부르게 약을 빨리 끊고 싶다는 생각을 버리고 주치의와 함께 상담을 받으면서 자신의 상태를 잘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효 유청 단백질 효능, 단백질 섭취 부족 시 발생하는 질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