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아이폰 사용 전군 금지 검토 이유, 삼성 갤럭시는 사용 가능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군대에서 아이폰 사용 금지 검토에 대한 것입니다. 앞으로 군대에서 아이폰 사용이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육. 해. 공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 내에서 아이폰 사용 금지 검토가 진행 중인데요. 전군에 대한 확대 검토도 될 전망입니다.

 

그런데 삼성 갤럭시폰은 사용이 계속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군대 내에서 아이폰 사용이 금지되는 이유와 갤럭시는 왜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군대 아이폰 사용 금지 검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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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는 군사 기밀들을 취급하는 곳이기 때문에 군사기밀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군대에서 아이폰을 사용 금지하려는 이유도 이와 과련이 있는데요.

 

아이폰 기능 중에 음성 녹화 기능과 카메라 영상 녹화, 촬영 기능들이 군대 내의 군사 기밀을 유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전기능차단제한장비 무엇?

전기능차단제한장비라고 해서 군대에서는 이런 장비들은 반입과 사용이 금지되는데요. 의미는 이렇습니다. 카메라 영상 또는 음성 녹음을 차단하는 앱을 설치하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전자기기를 의미하는데요.

 

현재 국방부에서는 국방모바일보안 앱을 운영 중에 있는데 아이폰에는 설치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육군본부 공지 사항으로 아이폰 사용 및 반입 금지 공지가 뜬 상태이고 전군에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삼성 갤럭시는 군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 갤럭시 폰은 앞으로도 계속 군대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앞서 설명드린 전기능차단제한장비와 관련이 있습니다. 

 

즉 삼성 갤럭시 폰은 전기능차단제한장비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국방부에서 배포한 국방모바일보안 앱은 갤럭시에는 설치가 잘 되고 동작과 운영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군사 기밀 유출을 방지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갤럭시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계열 폰은 국방부 보안 앱이 잘 동작하기 때문에 모두 군대 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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