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3회 리뷰 , 현우를 보면 설레는 해인 무슨 일이 있었나?

눈물의 여왕 3회 리뷰입니다. 이번 3회에서는 지금까지 차갑기만 하던 홍해인이 가족 사냥을 다녀온 후로 남편인 현우를 보면서 보면 설레는 이야기입니다.

 

결혼 3년 동안 신혼 이후로 별거하다시피 하다가 이번에 어떤 사건으로 홍해인이 다시 예전 현우에 대한 감정이 살아난 것 같은데요. 연애 세포가 살아난 것이라기 보다는 예전에 어떤 사건으로 감정을 잃었다가 다시 감정이 살아난 것이 아닌 가 싶습니다.

 

그 예전 사건은 4회에서 조금 예상이 가능한데요. 일단 3회부터 리뷰해 보겠습니다.

눈물의 여왕 3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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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에서는 홍해인 가족들의 가족 사냥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여기에 해인의 옛 친구이자 투자가인 윤은성도 같이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윤은성과 현우와의 신경전도 만만치가 않은데요. 여자들의 질투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날 홍만대 회장은 사냥에서 빠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홍회자의 동거녀인 모슬희 여사가 무속인에게 홍회장에게 안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홍회장이 빠진 사냥터는 홍해인이 사냥을 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현우를 보면 설레는 해인 무슨 일이 있었나?

갑자기 총에 맞은 거대한 맷돼지 한 마리가 해인에게 돌진해 달려오는데요. 다행히 현우가 나타나 총을 쏴서 쓰러뜨리게 됩니다. 현우가 아니었으면 해인은 크게 다쳤을 것 같은데요.

이후 현우는 이상해서 다시 한번 사냥터 주위를 살펴보고 울타리 철조망 일부가 인위적으로 찢어진 것을 발견합니다. 바로 홍회장에게 알리고 홍회장이 직접 CCTV를 살펴 보는데요. 그리고 홍회장의 큰 아들이 울타리 주위를 서성인 것을 발견을 하게 되죠.

 

해인의 아버지인 홍범준이 형을 찾아가서 물어보지만 형은 자신은 아니라고 부인을 합니다. 그냥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갔지만 모슬희 여사가 거부했다고 대답을 하는데요.

 

한편 해인은 이 사건으로 현우를 다시 생각하게 되고 어는 순간부터 현우만 보면 자신의 가슴이 뛰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성격 탓인지 바로 병원부터 가는데요. 뭐 병원이라고 사랑의 감정을 알리가 있나요 ㅋㅋㅋ 본인만 모를 뿐...

 

한편 현우의 형과 누나들이 실수로 해인에게 이혼 관련 문자를 보내게 됩니다. 제발 다시 한번 고려해 달라는 내용이죠. 그리고 현우에게 이런 얘기를 하지만 현우는 아직 이혼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고 말하고 어떻게 수습을 할까 고민을 합니다.

 

그래서 해인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보지만 전화기는 꺼져 있는 상태. 이 때 해인은 사업때문에 헤르만 회장을 만나기로 되어 있었지만 윤은성이 대신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윤은성과 사업 얘기 도중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에 현우에게 전화가 오지만 윤은성이 전화기를 꺼버리게 되죠. 이날 해인은 술을 많이 마시고 윤은성과 함께 귀가를 합니다. 이때 기다리고 있던 현우는 해인을 데리고 들어가게 됩니다.

 

약간 윤은성과의 신경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사건이 터지는데요, 술에 취한 해인이 현우에게 키스를  해버리게 됩니다. 3회는 여기서 끝이 나는데요.

 

4회에서는 현우도 자신도 모르게 해인을 보면 가슴이 뛰게 됩니다. 물론 현우는 헤인미 무서워서 그런 줄 압니다. 아마도 해인과 현우의 사랑이 3년만에 부활할 것 같은데요.

 

과연 해인은 시한부 인생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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