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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세계 증시 폭락 원인 샴의 법칙 무엇? 실업률이 경기침체 시작 징조?

by 악밤토리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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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폭락 원인 샴의 법칙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샴의 법칙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실업률 수치로 경기침체를 예측하는 법칙입니다. 샴이라는 미연준 출신의 경제학자의 이름을 따서 만든 법칙인데요.

 

어제 우리나라는 코스피가 8.7%, 코스닥이 11% 이상 빠졌는데요. 하루에 이만큼 하락이 된 경우는 경제 위기 이후 최대치 하락폭입니다. 전문가들은 소위 패닉셀이라고 해서 과도한 공포에 의한 매도라고 보는 시각인데요.

 

일부에서는 프로그램 매매가 과도한 매도를 부추겼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유가 어찌 되었건 어제 하루에만 외국인들이 20조를 매도를 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폭락장이었고 유독 우리나라만 과도하게 반응한 결과입니다. 시작은 샴의 법칙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어제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샴의 법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 증시 폭락 원인 샴의 법칙 썸네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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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의 법칙 무엇?

샴의 법칙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경제학자였던 클라우디아 샴 박사가 분석한 경기 예측 시스템인데요. 실업률의 변동을 통해 경기침체 가능성을 예측하는 법칙입니다.

 

샴의 법칙에 따른다면 미국 실업률의 최근 3개월 평균치가 지난 1년 최저치보다 0.5% 포인트 이상 높아지면 경기침체가 곧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는 것인데요.

 

1950년부터 11번의 미국 경기 침체가 있었고 1959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 법칙에 맞아떨어졌다고 합니다.

실업률이 경기침체 시작 징조?

샴의 법칙에 따르면 미국은 이제 경기침체가 이미 시작이 되었거나 시작이 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2024년 7월 미국의 실업률은 4.3%로 전월 대비 0.2% 포인트 상승했으며, 최근 3개월 평균치와 1년 최저치의 격차가 0.53% 포인트에 달했습니다.

 

그러면 0.53% 포인트는 샴의 법칙의 기준을 넘어서는 것이고 경기침체의 신호로 해석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반대 시각도 있습니다.

 

이번 실업률은 최근 텍사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베릴로 인한 영향으로 인한 특수한 상황이었고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8%이고 민간 소비와 투자 역시 양호하기 때문에 경기 침체로 보기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높은 물가를 잡기 위해서 금리가 올라가면 실업률이 높아지고 경기가 둔화되는 것은 당연한 흐름이라는 경제학자들의 분석도 있습니다. 실제로 미연준 파월도 경제학자이기 때문에 이런 견해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8월 고용 지표를 주목해야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아직 경기침체로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8월 고용 지표들을 차분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것인데요.

 

만일 8월 고용지표가 나쁘면 기업 실적 악화와 고용 축소로 이어진다는 것이기 때문에 경기 침체의 가능성을 더 높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경기 침체를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보면 8월 미국 지표 이벤트를 보고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9월 금리 인하는 거의 확정이 된 상태입니다. 문제는 빅컷 즉 0.5% 이상 인하냐 아니냐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은 1% 인하 얘기도 나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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