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시대적 배경 친일파 단체 조직 신광회으로 보는 과거와 현재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화제의 수사반장 1958 시대적 배경과 친일파 단체로 나오는 신광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사반장 1958  시청률이 급 상승 중입니다. 시청률이 잘 나오는 이유는 많겠지만 그중에서 시대적 배경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수사반장 1958 시대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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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을 보다보면 신광회가 자주 등장을 하며 중요한 시대적인 배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신광회는 친일파 단체의 사조직으로 경찰 조직을 정령하고 있습니다.

 

친일파 단체 신광회와 군부 세력의 결탁

수사반장의 배경인 1958년은 말 그대로 혼란 그 자체인 시대입니다. 이정재 같은 정치 깡패가 권력을 잡고 휘두르는 시대, 친일파 단체가 경찰 권력을 장악한 시대, 신군부 세력이 혁명이라는 이름에 반란을 일으킨 시대 등으로 표현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그중 친일파 단체 신광회를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서울 종남서 경찰 서장인 최달식도 이 신광회 소속으로 이 번 주말 방송분에서는 최달식이 영전을 하여 치안국 부국장으로 가게 되고 그 뒤를 중령 출신의 백도석이 잇게 되는데요.

 

백도석은 주인공인 박영한과 악연으로 얽혀 있습니다. 과거 박영한이 학도병 시절에 백도석이 대위였고 박영한이 무구한 시민들에게 총을 겨누지 못하자 온갖 구박을 하며 결국 백도석 자신이 죽여버리는 악랄한 군인으로 그려집니다.

 

그런 사람이 중령이 되어 당시 깡패 전국구 보스인 이정재와 결탁하여 군수품을 몰래 빼내다 군비리로 걸려 보직 해임이 되어 군에서 쫓겨나게 되죠, 그 후에 종남서 최달식에 빌붙어 차기 종남서 서장이 됩니다. 

 

그리고 박영한 형사와 신광회의 대결이 예상이 되는데요. 비록 드라마이지만 드라마 속에서도 친일파가 청산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친일파 단체에서 현재까지

우리가 부르는 친일파는 친일반민행위자를 줄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특히 일제 시대에는 순사라고 불리는 경찰 출신들이 주로 친일파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제 강점기의 순사라고 하면 이미지가 안 좋게 그려지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친일파로 활동한 순사들이 주로 밀정 역할을 많이 한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방 이후에도 일제 시대 경찰들이 거의 임용이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독립군 출신이 경찰이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해방 이후 이승만 정권에서 반민특위를 구성회를 친일파를 색출하려고 했지만 거의 미온적으로 그쳤습니다. 왜냐면 대부분 친일파들이 권력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처벌이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까지도 일부 극우 세력들은 친일파 청산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고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한 반성도 보이지 않고 위안부 문제도 온건한 태도를 보이면 오히려 위안부 피해자들이 추모하는 소녀상에게 모욕을 주기도 했습니다.

 

독립운동가였던 홍범도 장군의 흉상 철거 문제, 강제 징용 제 3자 변제 문제 또한 아픈 과거 역사를 무너뜨리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사반장 1958드라마에서 주인공 박영한 형사 말했죠. '친일을 등에 업으면 그거는 아니지'라고 했습니다. 친일 반민족 행위는 그 자체로 용서가 안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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