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네이버 라인을 뺏어가려는 이유 뭘까? 막대한 라인의 영향력 (네이버 라인 관계)

일본 정부에서 네이버 라인을 뺏기 위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일본 정부에서 네이버의 라인 지분을 소프트 뱅크에 매각하라는 압박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네이버와 라인와 관계부터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리고 현재까지 정리된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와 라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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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은 햐재 LINE야후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입니다. 대한민국에 카톡이 있다면 일본에는 라인이 있는 것인데요. 사용인구만 해도 9천만명이 넘습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태국, 대만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일본 국민 모바일 메신저인데요. 아시다시피 야후는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네이버 급에 해당하는 기업입니다.

 

그런데 라인은 원래 네이버 기업이었습니다. 지금은 대주주인 A홀딩스 지분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정확히 50:50으로 나누어 가지고 있습니다. 

 

2011년 일본 지진 당시 네이버 회장 이해진이 일본 오사타에 있다가 직원들과의 통신 차단으로 불안했던 상황에서 모바일 베신처를 개발하게 됩니다. 당시 네이버는 네이버톡이 있었지만 국내에서 인기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일본에 모바일 메신저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고 당시 한국의 구글이라고 불리는 첫눈 기업을 인수하여 라인  메신저 개발을 하게 됩니다. 그 후에 소프트뱅크가 운영하는 야후와 합작 회사를 만들게 됩니다.

 

개발 자체가 네이버에서 개발하다 보니 서버관리 , 소스 관리르 모두 네이버에서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일본이 일본 국민들의 개인 정보 누출을 빌미로 라인을 뺏으려고하고 있는데요.

 

일본 정부가 라인을 뺏어려는 이유

방송에서 보도가 된 것처럼 일본 정부 차원에서 소프트뱅크를 압박하여 라인 네이버로부터 뺏어가려고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이유는 일본 국민의 개인저보 유출이라는 것이죠.

 

근데 이게 말이 안되는게 페이스북이나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개인 정보 유출은 한마디도 못하면서 네이버에 개발한 라인에 대해서 시비를 걸고 있는 것입니다. 이유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죠.

 

그런데 라인의 사용 경우와 일본 정부와 연결된 상황을 보면 왜 일본이 네이버로부터 라인을 뺏어려고 하는지 알 수가 있는데요.

 

일본에서 막대한 라인의 영향력

라인은 단순히 일본 국민 메신저가 아닙니다. 일본 정부에서 운영하는 정책부터 지자체 서비스들의 상당수가 라인에 통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상당수의 기업에 대한 서비스들도 라인에 통합이 되어 있습니다. 그해서 라인은 기업과 일본 지자체에서도 시스템적으로 도입이 된 아주 중요한 플랫폼인 것이죠.

 

시금 납부도 라인으로 가능하고 지진이 나도 라인에서 행동 지침이 공유가 됩니다. 심지어 동네에 쓰레기를 버리고 수거 신청 시에도 라인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라인이 먹통이 되면  일본 국민들의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일본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안한 요소가 됩니다. 당장에 한국과 무역 갈등 등 분쟁이 생기면 라인 사용에만 지장을 주어도 일본 국민들의 생활에 직격탄이 되기 때문입니다.

 

즉 라인이 없어지면 일본  국민들은 아무것도 못하는 수준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카톡이 서버 장애가 생기면 얼마나 불편하고 기업에서고 손해가 생기는지 잘 아실겁니다. 그런데 라인은 의존도가 우리나라의 카톡보다 더 심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더 치명적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만일 라인을 네이버로부터 50%지분을 인수할 때부터 이미 이런 계획이 시작되었다고 보는것이 맞는 시각입니다. 그리고 이제 일본은 그 계획을 본격적으로 착수하려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부는 아직 이문제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것 같은데요. 시급히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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