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지명 프로필 어당팔 별명 과거 논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지명했습니다. 이데 야당에서는 보수가 혁신을 포기했다고 언급을 하고 있는데요.

 

유승민 의원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는데요. 개인의 인품은 훌륭하지만 총성 참패의 국민의힘을 혁신시키기에는 전체적으로 부족하다는 의견입니다.

 

더욱이 황우여 상임고문은 이미 정계에서 은퇴를 한 상황에서 다시 짧은 기간이지만 비대위원장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보수에 인물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황우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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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비대위원장 지명자는 현재 1947년생으로 76세입니다. 좀 나이가 많은데요. 그래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혁신이 어렵겠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경기도 인천에서 출생을 했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후 판사를 역임했습니다. 1996년 15대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었고 이후 16대부터 20대까지  5선에 당선이 되었고 교육부 장관도 역임했습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파기환송심 변호사로 이름을 올린 이후 정계에서 은퇴를 했습니다. 그러다 2021년에 전당대회에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으면서 정계에 복귀를 했습니다. 그리고 4월 29일 윤재옥 원내대표에 의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되었습니다.

 

검도 고수이며 명예 7단으로 공인 단증으로는 고인 4단을 보유 중입니다.

어당팔 별명

황우여 비대위원장 지명자는 어당팔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의미는 어수룩해 보이지만 당수가 팔단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나쁘게 해석하면 존재감이 없는 정치인이라는 의미지만 좋게 보면 외유내강형이라는 의미로 볼 수도 있습니다.

 

황우여 비대위원장 지명 보수 혁신 포기

윤재옥 원내대표가 공정하게 전당 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관리형 비대위원장이고 온건한 성품에 경륜이 많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한편에서는 현 국민의힘은 관리형 비대위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개혁과 혁신을 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일제히 국빈의힘이 보수의 혁신 기회를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많습니다.

 

황우여 과거 논란

전두환 신군부 세력이 민주화를 외친 대학생들을 반국가단체 구성 혐의로 처벌한 학림 사건의 2심 배석 판사로 배석하여 대학생들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경력이 있습니다.

 

친일논란도 있었고 역사 왜곡으로 논란이 된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 문제에 대한 갈등으로 문제가 되었을 때 여론과 반대로 좌편향 운운하며 교학사 교과서를 두둔하고 나선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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