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3당 조국혁신당 비례 대표 당선인 12명 누구?

이번 22대 총선의 돌풍이라고 하면 누구나 조국혁신당을 꼽을 것입니다. 초반에 조국혁신당의 이미지는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당 대표로 자녀 비리와 청와대 감찰무마 혐의로 2심까지 유죄를 선고받았던 조국 전 교수이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불과 한달만에 원대 제3당이 되었습니다. 이미 조국에 대한 리스크는 다 까발려진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조국에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 이면에는 조국에 들이댄 잣대를 여권에도 적용을 하라는 심판의 메시지라고 보는데요.

 

그동안 여러 경제 악확화 의미 없는 외교 해외 순방, 부산 엑스포 실패, 국민들과의 불통 등이 조국혁신당의 성공의 밑거름으로 사용이 되었다고 보는데요.

 

특히 김건희 여사의 여러 논란과 이종섭 전 호주 대사의 논란 등에 대한 팔이 안으로 굽은 윤석렬 대통령의 대처가 국민들의 원성이 터진 것입니다.

 

과연 이번 총선 결과로 대통령이 쇄신과 태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이 되는데요. 지금부터 돌풍의 주역인 조국혁신당의 비례 당선 후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조국혁신당 비례 대표 당선 1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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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선거 후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은 12~14명 정도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12명의 비례 의석을 가지고 갔는데요.

 

이번 22대 조국혁신당 비례 대료 당선자는 조국, 박은정, 이해민, 신장식, 김선민, 김준형, 김재원(리아), 황운하, 정춘생, 차규근, 강경숙, 서왕진 후보 등 12명입니다.

 

특이 이번에는 리아로 유명한 가수 출신 김재원 의원이 화제인데요. 조국혁신당은 총서니 끝난 다음날 바로 대검찰청 앞에서 김건희 도이치모터 주가 조작 의혹과 디올백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을 조사하라고 기자회견을 단행했는데요.

 

만일 당장 조사에 착수하지 않으면 22대 국회 개원 즉시 김건희 종합 특별법과 한동훈의 검찰 고발 사주 의혹과 딸 입시 비리 등에 대한 특검을 발의할 것으로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그리고  원내 교섭단체 20석을 꾸리는 방안도 모색할 방침입니다.

지금부터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 중에서 신장식 변호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장식 당선인 프로필

신장식 당선인은 충북 청주에서 출생한 1971년생으로 53세입니다. 법무법인 민본의 변호사이고 조국혁신당 대변인이기도 합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고 충북대학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에는 정의당에서 활동을 하다가 T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과 뉴스하이킥 진행자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조국혁신당 1호 인재로 영입이 됩니다.

라디오 진행 프로그램

•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 (2021.8.23 ~ 2022.12.30 )
• MBC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 (2023.1.16 ~ 20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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