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프로필 국가대표 최초 발탁 플레이 스타일

어제 21일 한국과 태국 북중미 월드컵 C조 3차전 예선 경기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1:1 무승부로 결과가 나왔는데요. 더욱이 대한민국 홈에서 열린 경기라서 더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이번 황선홍 감독하에 치른 첫 경기인데요. 선발라인에 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주민규 선수가 새로운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민규 선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민규 국가대표 최초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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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선수는 현재 K1 리그 울산 소속팀으로 득점왕 출신입니다. 이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이명재, 정호연 선수들과 함께 최초 선발에 발탁이 되었습니다.

 

주민규 선수는 33세인데요. 현재 국가대표 a매치 최고령 발탁이라는 기록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굉장히 늦은 나이에 국가 대표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k리그에서도 좋은 득점력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전 최고령 국가대표 기록을 보면 19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스위스 월드컵 튀르키예전에 출전한 한창화 선수가 32세의 고령의 나이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이 2008년 우즈베키스탄 전에 32세로 출전한 송종현 선수입니다. 주민규 선수는 k1리그에서 득점력이 가장 좋은 선수 중에 하나입니다. 2021년에는 22골로 생애 첫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22년 작년에도 17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k1리그엣 골 결정력이 굉장히 좋은 선수이지만 이전까지는 해외파 공격수에 밀려 대표팀 발탁에 밀린 까닭입니다.

주민규 선수 플레이 스타일

주민규 선수는 골문 에어리어 근처 움직임이 굉장히 좋은 선수입니다. 태국과의 경기에서도 문전 또는 전방 수비수들 사이에서의 움직임이 굉장히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리고 손흥민 선수만큼은 아니지만 매우 좋은 골 결정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양발을 잘 사용하고 무엇보다 피지컬이 좋습니다. 그래서 상대 선수와의 경합이나 볼 간수 능력이 좋고 몸싸움에서 아주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발이 좀 느리지만 순간 스피드로 보완을 하고 있습니다. 슈팅 시점이 수비수 예측보다 빠르기 때문에 수비수나 골키퍼가 골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스트 플레이가 좋아서 다른 선수들에게 침투 공간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미드필드 출신의 공격수라도 탈압박 능력도 뛰어난 편입니다.

 

황선홍 임시감독 하에 국대에 뽑힌 것이라서 다음 정식 감독에게도 대표팀에 발탁이 될지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주민규 프로필

주민규 선수는 1990년 생으로 33세의 나이입니다. 이제 은퇴 후를 고려해 봐야 할 나이인데요. 아직은 기량이나 체력이 좋아서 당분간 프로 선수 생활을 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규 선수는 2013년에 고양 fc로 입단하여 2023년부터 현재 울산 HD에서 뛰고 있습니다. 그전에 2022년까지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클럽 경력

• 고양 Hi FC (2013~2014)
• 서울 이랜드 FC (2015~2018)
• 상주 상무 FC (2017~2018 )
• 울산 현대 (2019)
• 제주 유나이티드 FC (2020~2022)
• 울산 HD FC (2023~ )

이번 태국과의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첫 출전을 했습니다. 단단한 피지컬과 부지런한 포스트 플레이 등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다음 태국과의 경기가 아주 기대가 되는 선수이고 피니쉬가 좋은 만큼 골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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