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오상욱 한국 첫 금메달 김우민 수영 400M 동메달 쾌거!

파리올림픽 오상욱 한국 첫 금메달 김우민 수영 400M 동메달 쾌거 소식입니다.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한국 첫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남자 펜싱 샤브로 종목 오상욱 선수인데요.

 

그리고 공메달도 하나 추가가 되었습니다. 남자 수영 400M 김우민 선수입니다. 한국은 이로서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1을 기록 중인데요.

 

예상보다 빠르게 메달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경기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리 올림픽 오상욱 한국 첫 금메달

오상욱 선수는 32강부터 결승까지 정말 시원시원한 공격과 큰 점수 차이로 매 경기마다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는데요. 이제 한국 남자 펜싱은 구본길 선수에 이어 오상욱 선수의 전성시대가 열린 것 같습니다.

 

이번 남자 샤브로 개인전 금메달은 한국 역사상 남자 샤브로 종목 첫 금메달이라는 역사적인 메달입니다.

32강부터 16강 경기 내용

32강의 상대 선수는 알제리 선수였습니다. 경기 초반 약간 긴장한 탓에 선취점 2점을 뺏겼지만 바로 경기력을 회복하여 8:15로 쉽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16강 경기도 이란 알리 파크다만 선수를 만나 1라운드 1점 차의 접전을 벌였지만 2라운드에서 5점 차이로 10:15로 가볍게 승리를 하였습니다.

8강에서 4강 경기

8강 캐나다 선수와의 경기가 까다로웠습니다. 상대 캐나다 선수는 올림핏 첫 출전이었지만 전설의  펜서 세계 랭킹 1위 실라지를 꺾고 올라온 선수였습니다. 접전을 펼친 끝에 13:15로 승리를 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4강에서 금메달까지

4강은 이탈리아 샤멜라 선수였습니다. 4강은 접전이 예상되었지만 생각보다 가볍게 5:15로 아주 큰 점수차로 결승에 진출하였고 드디어 결승전은 튀니지 페라지니 선수였습니다.

 

페라지니 선수는 랭킹이 10위권 밖으로 좀 아래라서 쉬운 경기를 예상했고 역시나 15:6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우민 400M 수영 동메달

김우민 선수도 예선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우민은 예선에서 7위로 간신히 결승에 진출을 했습니다. 초반 레이스는 좋았지만 300M부터 급격하게 속도가 떨어져 자신의 최고 기록보다 3초 이상 늦은 기록이었습니다.

 

1 레일을 배정을 받고 조금 불리한 자리에서 시작을 했지만 초반스타트가 굉장히 좋았고 300M까지는 2위를 기록하다가 마지막 100M에서 5미터를 남기고 위닝턴 선수에게 2위 자리르 뺏겼지만 3분 42초 50으로 자신의 최고 기록 3분 42초 42에 거의 근접한 기록이었습니다.

 

이로서 우리나라는 상당히 좋은 기록과 경기력으로 초반 메달을 획득하고 있고 예상보다 금메달 개수가 더 나올 것을 기대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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