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한국 핸드볼 독일 꺽고 8강 진출 첫 승 청신호 양궁 경기 결과

파리 올림픽 한국 핸드볼 독일 꺽고 8강 진출 첫 승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아직 파리 올림픽 개막전도 안 열린 상태지만 스포츠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오늘 새벽 열린 강호 독일과의 8강 진출을 다투는 척 예선 경기에서 독일을 꺽고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독일은 한국보다 랭킹이 16계단이 높은 강팀입니다.

 

하지만 치열한 접전 끝에 재역전으로 승리를 했는데요.

한국 핸드볼 독일 꺽고 8강 진출 첫 승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우생순의 신화를 써 내려갈 수 있을 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핸드볼팀이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독일을 23-22로 이겼습니다.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1골차로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종료 4분 전 우빛나의 7ｍ 스로 득점으로 앞서 나갔고 종료 22초 전 강경민의 득점으로 2골 차로 벌려 결국 23:22로 승리의 드라마를 만들었습니다.

양궁 경기 결과

양궁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시현 김우진 혼성 단체 경기에서 1위를 하였고 에이스 임시현이 여자 랭킹전에서 올림픽 기록과 세계 기록까지 경신했습니다.

 

 

임시현은 72발로 694점을 쏴서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안산의 680점 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42발이 10점이었습니다. 세계 신기록은 2019년 세계선수권에서 강채영 선수가 기록한 692점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인 아직 개막전이지만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목표는 금메달 5개 이상입니다. 이중 절반이 양궁에서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양궁의 성과가 곧 한국의 목표 달성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이제 개막전이 현지시간 26일 저녁 7시 30분 한국 시간으로 27일 오전 2시30분 입니다. 이번 개막전은 올림릭 역사상 처음으로 경기장 밖에서 행사가 진행이 됩니다.

 

파리의 센상에서 각 나라의 대표 선수단이 보트를 타고 입장을 하게 되는 장관이 연출될 예정입니다.

 

파리올림픽 생중계는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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