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목 건강에 좋은 차 어떤 것이 있을까? 이왕이면 면역력도 같이 챙기자!

이제 봄기운이 완연해져서 날씨가 슬슬 풀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환절기 목감기인데요. 그리고 봄철에는 미세먼지도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일교차도 심해지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도 중요한데요.

 

오늘은 봄철 환절기 목 건강과 면역력에 좋은 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환절기 목건강에 좋은 차

보통 봄철 같은 환절기에 자주 마시는 차들은 생강차, 도라지차, 유자차 , 대추차 등이 많은데요. 아래에서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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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

생강은 성질이 따듯하고 혈액 순환과 항염 작용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목에 통증이 있을 경우, 기침아 나는 경우, 가래가 있는 경우, 기관지염 등의 통증 및 기침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하루 섭취량은 하루에 한두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레몬차

레몬차도 항균 작용이 뛰어나며 목의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도라지차

도라지는 항염 작용이 뛰어나며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도라지는 동의보감에 따르면 고름을 뽑아내고 가래를 없애준다고 하였습니다. 가래가 많고 목이 아픈 경우에 차로 마시면 효과적입니다.

 

도라지에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포도당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나쁜 LDL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도라지차에 꿀을 곁들여 마시면 맛과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유자차

유자는 기침, 각기병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C, 타닌, 칼슘, 철, 칼륨등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유자청을 차로 따서 마시면 좋습니다.

대추차

대추차는 간보호와 가기능에 좋은 차입니다. 만일 전날 음주를 많이 했다면 대추차가 도움이 됩니다. 대추는 글리신, 프롤린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비타민C 함유량도 많습니다.

 

그리고 만성피로 해소에 좋고  체력을 보충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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