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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50 ~ 80대 치매 전조 증상 무엇? , 렘수면행동장애란?

by 악밤토리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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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가장 위험하고 기피되는 질환 중에 하나가 바로 치매와 당뇨입니다.

 

특히 치매는 어느 순간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알기가 더 쉽지가 않은데요. 최근 서울대와 고려대에서의 공동 연구팀의 치매 연구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렘수면행동장애란?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에서의 렘수면행동장애 증상 사진

렘수면행동장애는 꿈을 꾸는 수면인 렘수면 단계에서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수면 중에 파괴적이고 위험한 행동을 하는 장애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인 잠에서 주인공 이선균이 겪는 수면 질환이 바로 렘수면행동장애 질환입니다.

 

렘이란 뜻은 눈을 빨리 깜빡거린다는 의미로 렘수면은 꿈을 꾸기 때문에 꿈수면이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사람은 꿈을 꾸면서 경험하고 행동하는 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렘수면 동안에는 호흡 근육을 제회하고 근육이 모두 이완돼 몸을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렘수면행동장애가 있는 사람은 근육이 마비되지 않고 꿈에서 경험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거나, 주먹을 휘두르는 등의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결과에서 이 렘수면행동장애가 치매와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계 퇴행성 질환과 연관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렘수면행동장애 전단계는 치매의 전조 증상

최근 연구에 따르면 렘수면행동장애는 발병 후 십수년 내에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치매 등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진행될 확률이 70%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50~80세 연령대 1,000명 이상의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와 렘수면행동장애 선별검사 결과 50~80세 한국인 16%가 '렘수면행동장애' 전 단계 증상을 겪고 있으며 치매,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질환의 전조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일반 잠꼬대와 렘수면행동장애 구별법

우선 50대 이상에서 렘수면행동장애가 주로 발생하고 어린이나 젊은 층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다고 있습니다. 일반 잠꼬대는 본인이 한 행동을 기억을 못 하지만 렘수면행동장애는 잠을 깬 후에도 기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잠꼬대는 조용히 말하는정도이지만 렘수면행동장애는 과격한 행동과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잠꼬대는 깨워도 잘 안 일어나지만 렘수면행동장애일 때에는 빨리 깨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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