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안나가 미친 설정의 드라마인 이유와 수지가 심리상담까지 받으며 찍은 인생작 드라마 안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지 하면 아직 배우보다 아이돌의 이미지가 강한 편입니다.
연기력이 좋은 편이지만 워낙 유명한 아이돌 출신이기 때문에 연기력이 좀 가려진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 이미지를 어느 정도 종식시킨 드라마가 바로 안나라고 생각합니다.
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평가를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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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안나가 미친 설정의 드라마인 이유
안나라는 드라마는 스릴러물이 아닌데 스릴러 드라마보다 더 긴장감을 감돌게 하는 느낌을 주는 드라마입니다. 안나라는 리플 증후군을 가진 여자 주인공을 삶을 묘사한 드라마인데요.
리플증후군이 좀 생소한 용어일 수도 있는데 쉽게 말하면 거짓말과 행동으로 자신만의 허상의 세계를 진짜 현실인 것처럼 착각하면서 사는 사회적 증후군입니다. 뉴스에서 종종 학벌 사기 뉴스가 나올 때 가끔 언급이 되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인 보통의 사람은 거짓말이나 행동을 할 때 눈이 떨리거나 손이 떨리거나 하는 하는 반응이 나타납니다. 거짓말을 하는 불안한 상황을 인식하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리플증후군은 자신이 만든 허상을 현실로 착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잘 보이지 않고 진짜처럼 보인다고 하는데요.
수지가 심리상담까지 받으며 찍은 인생작
수지는 이 드라마를 찍기 전에 전문 심리상담사에게 조언을 구할 정도로 공을 들여서 찍은 작품입니다. 그만큼 캐릭터에 주인공의 특징을 잘 살리기 위해 연기에 대한 많은 노력과 검증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이 작품이 마음에 들었고 잘하고 싶었다고 모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를 본 사람들의 반응의 공통점은 아이돌의 수지가 안 보였고 그냥 주인공 캐릭터만 보였다는 것입니다.
수지는 유미의 고된 삶의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잠도 안 자면서 캐릭터에 몰두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초반 1~4회까지 보면 주인공 유미의 초췌한 모습을 연기가 아닌 실제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유미라는 캐릭터가 관찰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서 눈 깜빡임도 많이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안나로 개명하기 전 유미는 어딘가 좀 불안해 보였죠. 이 불안이 결국 유미를 안나로 변신하게 하는 동력이 됩니다. 결국 자신의 불행한 현실 부정에 대한 불안감이 더 부지런하고 악착같이 만든 것인데요. 결국 자신도 속이고 타인도 속이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눈에 띄는 외모로 태어났지만 불우한 가정환경과 자존심 때문에 사소한 거짓말로 시작했지만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으로 거짓 삶을 살게 된 안나 , 이 드라마는 자타가 인정하는 수지의 인생역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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