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프로 희귀병 삼차신경통 무슨 병? KLPGA 4연패 우승 상금 기부(프로필 나이 인스타 우승 기록)

박민지 프로 희귀병 삼차신경통과 KLPGA 4연패 달성 프로필 나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민지 프로가 앓고 있는 희귀병은 삼차신경통이라는 병입니다. 삼차신경통은 얼굴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10만 명 중 5~6명 정도만 앓을 정도로 굉장히 희귀한 병입니다.

 

박민지 프로는 이런 희귀병을 이기고 KLPGA 여자 프로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4연패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는데요. 

 

이 삼차신경통은 주로 얼굴 부위에 통증이 집중이 되어 발생하고 특정한 상처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치 칼로 베는 듯한 엄청난 통증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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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프로 희귀병 삼차신경통 무슨 병?

삼차신경은 뇌에 얼굴과 머리의 통각과 온도를 전달하는 뇌신경입니다 그래서 이 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얼굴이나 머리에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주로 가장 큰 원인은 혈관압박입니다. 삼차신경을 압박하는 동맥이나 정맥 혈관이 원인이 되어 신경이 위축되거나 변형되는 경우입니다.

 

보통 한번 통증이 발병하면 1~2분정도 전기에 감전이 된 듯한 통증과 칼에 베이는 듯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보통 40!50대 이상의 여성에게서 발생을 하고 박민지 프로처럼 젊은 여성에게 발병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약물치료와 외과적 치료가 가능하고 주로 간질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과 통증을 느끼는 부위의 신경을 열로 파괴하는 외과적 시술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삼차 신경 주변의 혈관을 분리하는 수술도 가능하지만 두개골을 여는 수술이기 때문에 부담이 있는 수술법입니다. 하지만 낮은 재발율과 확실한 치료가 장점입니다.

 

박민지 프로 KLPGA 4연패 달성 우승 상금 기부

박민지 프로는 삼차신경통이라는 심각한 희귀병에도 불구하고 한국여자골프 역사상 최초로  4연패를 달성했는데요. 13언더파 203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우승상금 전액을 기부를 했다는 것인데요. 박민지 프로가 이번 대회에서 받은 우승 상금은 2억이 조금 넘습니다. 이 금액을 모두 병원, 어린이와 독거 노인분들을 위해 전액 기부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박민지 프로는 겨울이면 얼굴 통증으로 연습도 제대로 하기가 힘들었고 아파보니 아픈 사람들의 심정을 알것 같다고 언급하면서 이와 같은 기부 사실을 밝혔는데요.

 

이러한 사실을 접한 NH투자 증권은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사실에 약간 당황을 했지만 기부를 한 우승 상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인센티브를 박민지 프로에게 지급하기로 결정을 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박민지 프로의 지금까지 우승 상금 누적액은 총 6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박민지 프로 프로필 나이

기본 프로필 정보

•  1998년 9월 10일에 서울에서 출생, 현재 25세
• 데뷔 연도:  2016년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 학력: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 160cm, A형
•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parkminjipark/

주요 우승 기록

• 2021년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첫 우승
• 2022년 2연패
• 2023년 3연패
• 2024년 4연패 달성
• KLPGA 투어 4연패 최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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