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차세음 유전병 레밍턴병 무엇? 헌팅턴병?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이번주에 방영된 마에스트라 4회에서 전 남자 친구인 유정재가 차세음(이영애)이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유전병인 레밍턴병이 있다는 것을 알아버렸는데요. 굉장히 희귀병이고 알려지지 않은 병이라서 요즘 차세음병이라고 부르는데요.

 

오늘은 이 차세음병인 레밍턴 병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알아보고 비슷한 질병인 헌팅턴병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레밍턴병이란?

레밍턴병은 유전될 확률이 50%라고 합니다. 그래서 부모 중 한 사람이 이 병을 가지고 있으면 자식에게 유전이 되어 발병할 확률이 50%라는 건데요. 마에스트라 극 중에서도 차세음의 어머니가 이 병을 앓고 있었고 아마도 차세음도 유전적으로 언젠가 병이 발병할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를 보면 왜 차세음이 저렇게까지 본인일에 죽을 듯이 매달리는지 그 이유도 어느정도 설명이 되는데요. 언제 발병될지 모르는 레밍턴병 때문으로 보입니다.

 

레밍턴병은 몸이 서서히 굳고 정신도 희미해지다가 기억을 잃을 수도 있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레밍턴병이라는 병명으로 찾으면 안 나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유사한 병이 헌팅턴 질환이리고 있습니다.

 

헌팅턴 질환의 특징이 바로 마에스트라 극중 차세음병의 레밍턴병의 증상과 비슷합니다.

 

지금부터 아래에서 헌팅턴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헌팅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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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병은 뇌 세포가 손상되어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유전성 질환입니다. 일명 무도명 또는 헌팅턴 무도병이라고 불리는데요. 1872년 조지 헌팅톤이라는 학자가 발견하고 학계에 보고하여 헌팅톤 병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일단 병이 발병하면 기억을 못하는 치매증세와 성격 변화를 물론이고 운동능력 저하까지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결국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무서운 병인데요.

 

결국 본인이 누구인지 기억도 못하고 성격도 이상하게 변하고 몸도 점점 굳어져가는 그런 병입니다.

 

보통 30~40세 사이에 발병을 한다고 하고 헌팅톤 병의 증상은 70세 이상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합니다.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는 운동으로 조절이 되지 않고 이로 인해 춤추듯이 보인다고 무도병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해당 증상으로는 무도증, 보행 이상, 발음 장애, 인지 장애, 성격 장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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