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농성 한선염 원인 증상 치료방법 , 심하면 군대 4급 판정?

오늘은 화농성 한선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화농성 한선염은 땀샘에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만성적인 피부 질환입니다.

 

저도 어릴 때 겨드랑이와 엉덩이 부분에 생긴적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 엄청 오래가고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농성 한선염은주로 엉덩이나 겨드랑이 드의 피부가 맞닿는 곳에 주로 생긴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화농성 한선염

화농성 한선염은 땀샘(아포크린선)에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만성적인 피부 질환입니다. 염증과 고름이 생기고 낫다가 다시 발병하는 그런 절환인데요. 유아의 기저귀 발진도 한선염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한선염 원인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호르몬의 영향이 있을 수 있고 땀샘의 세균 감염의 주 원인균은 포도상구균이라고 합니다.

증상

증상은 초기에는 여드름처럼 딱딱하게 종기로 형성이 되다가 점차적으로 물렁해 지면서 염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염증 부위가 아프거나, 붓고, 열이 날 수 있으며, 고름이 차면서 종기가 형성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염증이 주변 부위로 퍼지거나, 피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치료는 수술과 약물 치료를 병행합니다. 기본적인 것은 배농이고 수술은 염증이 있는 부위를 제거하거나, 땀샘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약물 치료는 항생제와 호르몬 치료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비교적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재발이 잦은 편입니다.

 

군대 4급 판정?

만일 증상이 일상생활이 힘들정도이면 군대 4급 판정도 가능하다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요. 4급이면 동네 동사무소 등에서 일하는 공익근무요원인데, 입대 시 신검 기준을 정확히 알 수가 없으므로 너무 믿지는 마시고 우선 치료가 중요하니 병원에 가셔서 치료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