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성 표피박리증 원인 및 증상 치료법 , 전신에 물집이?

오늘은 수포성 표피박리증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포성 물집이 전신에 생기는 질환으로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하고 성장기에는 빈혈과 영양부족 등으로 성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도 하는데요.

 

지금부터 수포성 표피박리증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이란?

보건복지부 자료 사진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피부에서 표피와진피 경계부를 구성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의 변이에 의해서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라고 합니다. 가벼운 외상에도 쉽게 물집이 생기는 매우 희귀한 유전성 질환인데요.

 

보통 전신에 수포가 발생하는 것은 경계형과 이영양형으로 분류가 되고 심한 상처로 후유증이 남기도 한다고 합니다. 단순형은 손과 발에 물집이 잡히는 경우로 후유증이 심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수포성 표피박리증 증상

주로 수포발생으로 인한 통증과 가려움증이 있고 심한 경우 구강점막, 식도에 수포가 발생하여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수포가 지속 반복적으로 생기면서 손발가락의 변형이 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표피와 진피가 분리되는 공간에 수포가 생긴다고 합니다.

 

빈혈과 영양부족으로 인한 성장 장애가 있을 수 있고 유전성질환이므로 타인에게 전염성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포성 표피박리증 원인

대부분의 경우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부모중 한 명이 이 질환이 있으며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환경적 요인도 있을 수가 있는데, 자외선 노출, 화학물질 노출 등은 수포성 표피박리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치료법

현재까지는 완치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나 합병증의 완화를 위한 것이 치료 방법인데요.

 

야외활동 시 외부로부터의 물리적 자극 및 피부 마찰을 최소화하여 새로운 수포나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발생한 수포는 드레싱를 통하여 2차 세균감염을 방지하고 빨리 상처가 아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입과 식도에 수포가 생기면 음식을 섭취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뜨겁고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피해야 하며 되도록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인 영양섭취가 중요하고 철분을 포함한 종합비타민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화농성 한선염 원인 증상 치료방법 , 심하면 군대 4급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