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병 예전에는 문둥병이라고 불린 한센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전 의학이 발전하지 않았던 조선시대에는 굉장히 이 병을 혐오적으로 생각해서 문둥병이라고 부르며 감염의 위험 때문에 따로 마을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과 분리를 시키기도 했습니다.
사극 드라마에서 종종 그런 장면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현대에는 몇개의 나라를 제외하고는 1만 명당 1명 정도로 거의 발생률이 낮습니다.
지금부터 한센병 또는 나병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센병 나병
한센병(leprosy)은 6세기에 노르웨이 의사 한센에 의해 처음 발견된 전염병입니다.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몇 국가를 제외하고는 거의 발생되지 않는 희귀 질환입니다. 조선 사극에 문둥병 또는 천형병으로 나올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제법 한센병 환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한센병은 미코박테리아의 일종인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이며, 피부, 말초신경계, 상기도의 점막을 침범하여 조직을 변형시키는 질환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문둥병 또는 나병 같은 편견과 차별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용어 대신에 의학적인 용어인 한센병으로 명명이 되어 부르고 있습니다.
한센병 원인
아직 정확한 정확한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 비말로 호흡기로 통해서 감염이 되고 감염률 자체는 낮은 편입니다. 성적인 접촉이나 임신을 통해서도 감염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한센병은 잠복기가 상당히 길어서 몇개월에서 10년 20년 잠복기를 가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한센병 증상
한센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 반점과 염증입니다. 드라마에서 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붉은색이나 보라색 또는 갈색의 반점이 시간이 갈수록 색도 진해지고 범위가 넓어지고 피부가 벗겨지거나 염증이 생깁니다. 한센병균이 코 점막에 침범하면 코막힘, 출혈 등을 발생하고 눈에 침범하면 홍채염이나 각막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만일 한센병균이 신경에 침범하면 감각도 상실될 수가 있어 해당 부위에 통증을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신경계의 손상이 되면 근육도 약해지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보행이나 행동이 어려워집니다.
예방법 및 치료법
예방법은 되도록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감염된 피부나 점막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하 사람은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면역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감염병의 기본인 개인위생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치료는 댑손, 리팜핀, 클로파지민 등의 항생제를 통해서 치료가 가능하고 초기에 발견이 되면 후유증 없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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