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홍역 증상 예방 접종 언제 해야 할까?

홍역은 20세기에 들어서는 급격히 감소하였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소아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급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꼭 영유아기에만 감염되는 것은 아니고 최근 유행 시기에는 20대의 성인도 감염이 되는 전염성이 강한 질환입니다.

 

홍역이 국내에서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예방접종에 소홀히 하지만 전염성과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영유아기에는 예방접종이 필수적입니다.

홍역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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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열
• 기침
• 콧물
• 결막염
• 발진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기침, 콧물, 발열 등 초기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다 입안에 반점 또는 피부에 발진이 생깁니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어 수분과 영양 공급을 하고  합병증으로 중이염, 폐렴 등이 생겼을 때는 입원 치료를 해야 합니다.

홍역 예방 접종 시기는?

1차는 생후 12~15개월에 접종을 하고 2차는 만 4~6세에 맞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아직 12개월이 되지 않은 영아나 1차를 맞은 후 2차 시기가 되지 않은 영유아에게 미리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리 권고 시기전에 예방접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예방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단 전국적인 홍역 유행이 시작이 되면 당겨서 맞는 것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아직까지도 중국 베트남 등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는 홍역 감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동남아시아 여행 시에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발견이 되면 바로 내원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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